학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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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州) 몬트리올에 있는 공립 종합대학교로 1974년 8월 24일 조지윌리엄스경대학교와 로욜라대학을 합병하여 새로 설립한 대학입니다. 교명은 몬트리올시(市)의 좌우명인 ‘Concordia Salus(well-being through harmony:조화를 통한 행복)’에서 따왔습니다. 조지윌리엄스경대학교는 1873년부터 시작된 YMCA의 야간학교에 기원을 둔 대학으로, 1926년 남녀공학의 조지윌리엄스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로욜라대학은 1896년 퀘벡 입법부에 의하여 인가를 받았습니다. 두 대학은 1968년 몬트리올시의 합병 제안을 받은 후 느슨한 형태의 연합대합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방안을 고려하다가 4년 만에 완전통합을 결정하기에 이르렀고 합병 이후 5개 학부·스쿨로 조직되었습니다. 2010년 기준 문리학부, 공학·컴퓨터과학학부, 예술학부, 존 몰슨 경영스쿨, 확장교육스쿨, 일반대학원의 50개 학과에서 250개 이상의 다양한 학부·대학원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존 몰슨 경영스쿨의 수준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예술학부에 소속된 멜 호픈하임 영화스쿨(Mel Hoppenheim School of Cinema)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캠퍼스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몬트리올 번화가의 워티어 컨커디어(Quartier Concordia)에 있는 조지윌리엄스경 캠퍼스이고, 다른 하나는 이곳에서 7㎞ 떨어진 몬트리올 서쪽 끝 주택가에 있는 로욜라 캠퍼스가 있습니다. 두 캠퍼스 사이에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부속기관·시설로는 도서관, 학습자료 센터, 미술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국, 시청각교육 시설, 온실, 특수연구센터, 캐나다 아일랜드학연구소, 인간관계·지역학연구소, 사회·문화학제연구소, 고등차량공학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전 총리 로지 더글러스(Rosie Douglas)가 졸업했습니다. 평생교육원(THE CENTRE FOR ONTINUING EDUCATION)은 Concordia University의 한부분으로서 지역주민과 국제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현대적이고 넓은 강의실과 최신식 컴퓨터 랩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선생님과 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컨커디어 대학교는 캐나다 대학 중 가장 혁신적이고 다이나믹한 대학 중 한곳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문적인 성과를 일끌어내고 지역사회의 각종 이슈에 참여하는 컨커디어는 도시의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다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컨커디어 대학교의 갈망은 학부 과정, 학생과 스텝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컨커디어 대학교가 학부과정이나 연구성과, 사회적인 활동까지 국제적인 스텐다드를 추구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컨커디어 대학교는 300개의 학부 프로그램과 180여개의 대학원 과정, 수료 과정, 자격증 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분야와 'Communications', 여성학에 있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경영학과는 전세계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입학 준비를 위한 고등학교 과정 역시 별도 제공되며 평생교육원도 운영중입니다. 컨커디어 대학교의 풀타임 재직 교수 중 절반이 지난 10년간 대학에 재직한 분들인데요. 이런 부분은 입학 후 학업이나 연구를 진행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