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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대학교의 클래스는 평균적으로 소규모를 유지합니다. 이런 이유로 수업을 받는 학생이나 교수간 친밀도가 상당히 높으며 이런 수업 환경은 교수 학생간 인간적인 유대관계 형성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질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업 내내 매우 다양하고 질높은 질문과 답변, 또는 토의가 이어지며 수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수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답니다. 만약 수업중 부족하다 느낀 부분이나 더욱 심도있는 학습을 원하는 경우 교수로부터 개인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캐나다에 있는 명문 대학의 경우 대부분 신입생들의 적응을 돕는 교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저 대학교도 마찬가지인데요.S.O.S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S.O.S는 Students Orienting Students 의 약어로 재학생과 신입생 간 도움을 제도화함을 의미합니다.신입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연결되며 재학생으로부터 학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과목 선택 등 매우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제도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며대학생활에 적응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도시소개: 윈저 (Windsor)
윈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차로 토론토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나이아가라폭포까지는 약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한국에서 윈저를 방문하실 때에는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용하시면 인천에서 오는 직항이 있어서, 캐나다 동부 도시들을 경유하는 것보다 항공료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윈저와의 가까워서 편리하게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는 캐나다의 최남단 도시답게 겨울에 밴쿠버를 제외한 다른 어느 도시보다 온화한 기온을 자랑합니다. 특히 눈도 다른 도시들보다 적게 내리므로 겨울에도 활동하는데 제약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다른 세 계절은 야외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윈저의 한국인 이민자들은 약 5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나, 한국유학생들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밴쿠버나 토론토처럼 한국인이 많은 곳에서 유학하면 영어가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고, 심지어는 캐나다 현지인친구들을 한명도 사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윈저는 캐나다 현지인을 만나지 않고서는 안되는 도시이므로 이러한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윈저는 안전하게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교육의 질도 높아서 온타리오주에서 평가하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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