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K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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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온타리오호수의 동쪽 끝에 위치하며 St Lawrence 강이 흐르고 천 섬이 시작되는 시발점 입니다. 지리상으로 오타와와 토론토 사이에 위치한 도시로 우리에게는 천섬으로 알려져 있는 도시입니다. 시내의 중심부는 카타라키 강과 카타라키 크릭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Frontenac Country지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1년 인구 센서스 결과 인구 114,195명이나 단기 체류 등을 포함하여 146,838로 집계되었습니다. 킹스턴의 별명은 “라임스톤도시”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많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라임스톤으로 건축되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왕립 사관학교와 트레이닝 센터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킹스턴의 역사를 살펴보면 1673년 프랑스계 이주민들로부터 미시사가 원주민 언어로 Katerokwi 라는 지역으로 불리는 곳에 정착했는데 불어 발음으로 현재와 비슷한 CAT - AH - RAH ? KWAY 로 Cataraqui 요새를 건설했으며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인 Fort Henry로 바뀌었습니다. 이 요새는 1758년 7년 전쟁으로 영국군에게 점령 당하여 그 후 이주민이 들어와 남동쪽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그 후 대대적인 이주는 United Empire Loyalist라고 불리는 영국계와 미국 뉴욕 부근의 Mohawks 부족이 Molly Brant 라고 하는 사람에 의하여 건너와 18세기 끝 무렵에 대규모의 인구 성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킹스턴은 영국식민지 초기인 1841-1844까지 수도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도 도시 곳곳에는 예날 유적지가 많으며, 킹스턴 시내를 전체적으로 볼수 있는 헨리요세는 천섬과 함께 킹스턴의 유명한 관광지의 하나입니다. 또한 헨리요세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왕립사관학교는 캐나다내의 사관학교로서 그 역사가 깊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은 퀸즈 대학교는 캐나다내에서도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명문대학교 입니다. 킹스턴에는 사설 어학원은 없지만, 퀸즈대학교내의 랭귀지 스쿨이 어학연수생들에게 평판이 좋습니다. 도시인구는 약 10만명 정도되는 소규모 도시입니다. 날씨는 겨울엔 매우 추우며, 연중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습니다. Toronto 에서는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화적인 요소를 살펴보면 킹스턴은 줄곧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번영적인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매년 다음의 문화 축제를 공연하고 있습니다.